2020. 2. 6. 02:17ㆍ슬릭라이프[Sleek Project]
오늘의 아침 두둥

예쁘지 않은 음식이라 라인방 캡처로!!
아침부터 등갈비찜의 냄새를 이겨내지 못하고,
아침이니까! 라는 합리화와 함께 등갈비 하나를 뜯어버렸다
그래도 양심상 콩밥과 단백질 삶은 달걀 2개
코치님도 아침이니까 인정해주셨다 휴유유
점심은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ㅣㅡ

인스타에서 공구한 콩콩 도시락에
콩밥 100g 슬릭마켓에서 산 닭가슴살 스테이크 삶은 달걀 3개 멸치 해서..... 음... 차에서 먹었다 ₍o̴̶̷᷄﹏o̴̶̷̥᷅₎
사무실에서 냄새날까봐.. 하... 이렇게 먹을때면 현타가 밀려오지만 하소연은 여기까지,
색깔은 이래도 든든하다 .. 줄여야되나....
점심 코멘트 담당 코치님이 입맛을 줄이라는데...
무슨말일까.? 식욕을 없애라..? 많이 먹지말아라..?
흐음... 패스!
힘겹게 근무시간 외 근무를 끝내고
집에가서 급하게 급하게 저녁을 후다닥후다닥

어제 산 훈제 닭가슴살(한끼볼 언제오냐그으으), 계란후라이 채소도 먹을라고 봄동 3장 딸기2개(왕큼) 사실3개다 미리먹어버림 ㅎㅎㅎㅎ 우유 한잔 종이컵 크기인듯 했다
요렇게 입에 구겨넣엇는데 어머나 생각보다 배부르네 운동하다 토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코치님은 식단보시고 많은 말을 하셨는데 어지러울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ㅎㅎㅎ..? 뭘까
코치님 말이 이해가 잘안되여..ㅎ...ㅎ...
여튼 준비호다닥 지각 위기의 8시 알짐으로 고고🚗
오늘의 운동은 서프트레이닝 & 밸런스트레이닝이었다
서핑하는 동작을 응용해서 코어 힘으로 버티는 서프트레이닝과 균형..? 잡는 밸런스 트레이닝 보기에는 별거 아닌것같지만 나같은 운동진짜는 너무 힘들다 뉴뉴

2시간이나 해서 생각보다 땀을 많이 흘린 오늘이었다아아 ₍o̴̶̷᷄﹏o̴̶̷̥᷅₎
1시간째는 너무 힘들고 2시간째는 영혼없이 해서 시키는대로 시간아 흘러라 하면서 잘도 따라한다 ㅋㅋㅋㅋ
끝나고 바로 슬릭프로젝트 4번째로 같이 하는 언니를 만났는데 스벅 문닫기 30분전에 만나서 음료 사진조차 없다 히힣... 요건 모임인증으로 페이스북에 인증을 했다!! 코인제도!! 나는 운동인증으로 이미 했지만 ㅎㅎ
근데 자몽티... 맛있더라... 오늘같은 한파에 찰떡이었당 설탕 시럽 많이 들어있겠지만 오늘은 봐줘♡
내일도 춥다는디 걱정이다.
내일은 슬릭프로젝트 수원러닝크루의 정기 러닝이다

정말 뛰기싫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ง •̀_•́)ง 화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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